미 노스캐롤라이나 가정집 파티서 총격..3명 사망·4명 부상

강청완 기자 2021. 4. 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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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 새벽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한 가정집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7명이 피격으로 쓰러져 있었고 이 가운데 3명은 숨진 상태였습니다.

총격이 벌어진 집에서는 파티가 열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인 여성 4명 등 8명이 숨지는 연쇄 총격이 벌어진 데 이어 콜로라도주 볼더의 대형 마트에서도 총기난사로 10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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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격 사건 알리는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 경찰 트위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총격으로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CNN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 새벽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한 가정집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7명이 피격으로 쓰러져 있었고 이 가운데 3명은 숨진 상태였습니다.

나머지 4명이 얼마나 다쳤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총격이 벌어진 집에서는 파티가 열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이 사건으로 구금된 사람은 없으며 동기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인 여성 4명 등 8명이 숨지는 연쇄 총격이 벌어진 데 이어 콜로라도주 볼더의 대형 마트에서도 총기난사로 10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진=윌밍턴 경찰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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