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선정..15억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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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 중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분야에 최종 선정(8개 대학)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이 주관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해 혁신적인 스마트기술을 캠퍼스와 지역에서 실험하고 창업 등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실증사업으로 11억~15억원 사업비를 국토교통부가 지원한다.
안양대는 국비(15억원 이내)를 지원받아 안양캠퍼스와 안양4동을 대상으로 '공간-시민 맞춤형 통합 스마트폴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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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대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 중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분야에 최종 선정(8개 대학)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이 주관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해 혁신적인 스마트기술을 캠퍼스와 지역에서 실험하고 창업 등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실증사업으로 11억~15억원 사업비를 국토교통부가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81개 대학이 응모해 10:1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안양대는 ‘안양시민 안전의 싹을 틔우다’를 주제로 한 사업계획을 제안해 선정됐다.
안양대는 국비(15억원 이내)를 지원받아 안양캠퍼스와 안양4동을 대상으로 '공간-시민 맞춤형 통합 스마트폴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실증사업에는 스마트시티 융합얼라이언스 생활분야 기업인 ㈜제브라앤시퀀스, 스마트시티 컨설팅 우수기업인 에스알씨앤피㈜, 공간정보 전문기업인 ㈜포도가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또한 안양시는 지자체가 보유한 시스템-정보의 연계, 유관기관-주민과 소통 등 테스트베드 환경과 거버넌스 기반을 제공해 원활한 실증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안양대와 안양시는 지역 스마트시티 조성 확대와 혁신인재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안양대는 캠퍼스와 안양4동 일원에 통합 스마트폴을 설치하고 이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대상 지역이 가진 교통-생활-환경 안전취약 문제 해소와 지역주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다.
통합 스마트폴은 기존 목적-분야별로 분리 운용되던 폴(Pole)을 통합한 맞춤형 다기능 스마트 솔루션으로 교통안전, 생활안전, 환경안전 등으로 구성된다.
안종욱 안양대 교수는 안양대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개발 경험과 역량을 실증사업에 접목할 예정이며, 사업 종료 후에도 실증대상지를 ‘NewTech 테스트베드(가칭)’로 운영해 도시 문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캠퍼스 내 통합 스마트폴(2주)을 설치하고, 여기서 생산-수집되는 데이터와 안양시 데이터를 연계해 CPS(Cyber Physical System) 기반으로 공간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실증환경 즉, 캠퍼스 랩을 마련-운영한다.
안종욱 교수는 “올해 신설돼 학과 운영 첫해를 맞이한, 안양대 스마트시티공학과 학생들이 챌린지 사업과 같은 스마트시티 관련 프로젝트에 직-간접으로 참여할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제공해 학생들이 실무역량을 갖춘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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