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또?" 노스캐롤라이나 파티서 총격 사건 3명 사망

김정호 2021. 4. 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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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3일(현지시간)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한 하우스 파티(가정집 파티)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편, 올해 초 미국에서는 연이은 총격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한국계 여성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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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계속되는 총기 난사 사건 발생
용의자 현재 도주 중
사진과 기사는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3일(현지시간)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한 하우스 파티(가정집 파티)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자정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총 7명의 인원 중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CNN 따르면 경찰은 아직까지 총격전이라고만 사건을 묘사하고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윌밍턴 경찰 측은 현재까지 구금된 사람은 없으며 총격을 가한 것으로 의심되는 적어도 한 명의 사람은 도주 중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누구든지 우리가 정의를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미국에서는 연이은 총격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한국계 여성 4명이 사망했다. 같은달 22일에도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21살 시리아계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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