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목표는 똑같아" VS "단기전은 몰라, 즐겨야"

조은지 2021. 4. 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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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S칼텍스가 통합 우승을 차지한 여자배구가 끝나고, 내일(4일)부터는 '남자배구'가 챔피언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양 팀 사령탑의 각오, 직접 들어보시죠.

[이경수 / KB손해보험 감독대행·3위 : 어차피 목표는 같았기 때문에 분위기 좋게 하려고 했고, 선수들이 먼저 나와서 훈련도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석진욱 / OK금융그룹 감독·4위 : 단기전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 부담 주지 않고 최대한 즐기면서 배구를 할 수 있는, 그런 마무리할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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