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빠른 복귀 소식에.. 토트넘 팬 "만우절 거짓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빠른 복귀를 토트넘 홋스퍼 팬들도 못 믿는 눈치다.
손흥민은 지난달 15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에서 시작 19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하지만 이번에도 손흥민은 단 2경기만을 빠지고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팬은 "만우절 거짓말이냐"라고 되물었고 매체는 "아니다. 정말 손흥민이 돌아왔다"라며 복귀 사실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손흥민의 빠른 복귀를 토트넘 홋스퍼 팬들도 못 믿는 눈치다.
손흥민은 지난달 15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에서 시작 19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햄스트링은 예민한 부위다. 특히 손흥민처럼 폭발적인 스프린트를 무기로 하는 선수에겐 더욱더 그렇다. 따라서 부상 복귀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여기에 올 시즌 손흥민의 햄스트링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에도 햄스트링을 다쳤지만, 무려 8일 만에 복귀했다. 컨디션에도 이상이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보통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의 경우 최소 3주를 재활 시간으로 보고, 정도가 심해 파열될 경우 수술과 함께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손흥민은 단 2경기만을 빠지고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조세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이제 괜찮다. 팀 훈련을 소화했고 선발로 나설 것이다”라며 출격을 예고했다.
운도 따랐다. A매치 휴식기까지 겹치며 약 10여 일의 시간을 벌었다. 그 사이 손흥민을 부상을 털어냈고 뉴캐슬의 골문을 겨냥하고 있다.
‘스퍼스 웹’ 역시 훈련장에 복귀한 손흥민의 소식을 전했다. 대다수 반응은 그의 복귀를 반기면서도 쉽게 믿지 못했다.
한 팬은 “만우절 거짓말이냐”라고 되물었고 매체는 “아니다. 정말 손흥민이 돌아왔다”라며 복귀 사실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하다! ‘1,130억’ 손흥민, 메시 제치고 몸값 16위... 호날두 102위
- 토트넘, 1년 뒤 손흥민 팔아야... ‘현금 마련 위해’(英 언론)
- “손흥민은 EPL 원하고 뮌헨 역시 이 선수에게 큰돈 썼다”
- '또 무릎 수술' 메시 후계자 챙긴 호날두 ''곧 돌아올 수 있어! 가자!''
- 홀란드, 레알에 이적 조건 내걸었다 ㄷㄷㄷ...''이 선수와 1군서 함께 뛸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