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박수홍, 15kg 빠져 푸석푸석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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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친형과 재산 문제로 SBS '미우새'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MBN '동치미'에서는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MC를 맡은 박수홍은 최은경과 함께 신나게 오프닝을 열었다.
하지만 그는 친형 부부와 돈 문제로 속앓이 중인 상황.
한편 박수홍은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며 고용한 친형이 출연료 및 돈 관리를 담당했는데 계약금, 출연료도 제대로 준 적이 없고 재산을 모두 형네 가족들 앞으로 돌려놨다는 내용의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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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박수홍이 친형과 재산 문제로 SBS ‘미우새’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MBN ‘동치미’에서는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3일 방송된 ‘동치미’는 ‘며늘아! 너랑 다신 여행 안 갈란다’라는 주제로 사미자와 며느리의 고부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MC를 맡은 박수홍은 최은경과 함께 신나게 오프닝을 열었다.
하지만 그는 친형 부부와 돈 문제로 속앓이 중인 상황. 15kg이 빠져 얼굴은 푸석푸석했지만 출연자들을 위해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수홍은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며 고용한 친형이 출연료 및 돈 관리를 담당했는데 계약금, 출연료도 제대로 준 적이 없고 재산을 모두 형네 가족들 앞으로 돌려놨다는 내용의 주장을 펼쳤다.
박수홍의 곁에서 이를 알게 된 손헌수는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kg 이상 몸무게가 빠졌다. 저는 아직까지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선배님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다”며 박수홍에게 힘을 보탰다.
/comet568@osen.co.kr
[사진]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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