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피해 기업 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
이이슬 2021. 4. 3. 23:18
[KBS 울산]
코로나19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해 울산시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합니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가 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동구에 본점을 둔 중소기업이며, 연장 기한은 8월 2일까지 3개월입니다.
울산시는 나머지 기업들은 이달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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