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 체계 개선

[KBS 울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울산시도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을 줄이기 위해 문자 송출 시스템을 개선합니다.

울산시는 일반적인 확진자 발생 현황과 방역수칙 안내 등 긴급하지 않은 사안은 문자 발송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접촉자 파악이 어려워 동선 공개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발송할 예정입니다.

울산의 경우, 지난해 발송된 재난문자가 1년전에 비해 27배나 늘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