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2 히든룸' 이지아, 나애교 설 차단→시즌3 스포? "더 엄청난 복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지아가 여전히 분분한 나애교 설을 차단하고 더 엄청난 복수를 예고했다.

4월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스페셜 방송 '펜트하우스2 히든룸-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는 각 출연진들이 시즌3에 대해 추측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지아(심수련 역)는 시즌3에 대해 얘기해 보는 시간, "심수련이 애교로 살다가 왔잖나. 예전 심수련 모습이 아닌 애교의 모습도 장착한 수련이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는 극중 심수련이 왼손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최근 온라인 상 핫해진 '살아있는 사람은 나애교 설'을 완전히 부정하는 내용.

이어 이지아는 "다 끝난 줄 안 복수가 눈 앞에서 로건리(박은석 분)이 죽으며 다시 시작된 거잖나. 더 엄청난 복수를 했으면 좋겠다. 속이 안 시원하다"고 의미심장한 개인적 바람도 밝혔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6월 초 방영 예정이다. (사진=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끝나지 않은 이야기'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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