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인간' 이민정 첫 MC에 ♥이병헌 외조, 신동엽 "잘 부탁한다 문자"

한정원 2021. 4. 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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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겸 개그맨 신동엽이 "이병헌이 문자로 '잘 부탁한다'고 문자했다"고 말했다.

4월 3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 신동엽은 공동 MC 이민정을 위한 이병헌의 외조를 언급했다.

신동엽은 오프닝 후 "정말 보기 힘든 귀한 분을 모셨다. 이민정이다. 이민정이랑 나랑은 많이 만난다. 이병헌 집에 가끔 놀러 가면 이민정이 맛있는 거 해준다. 최근에도 집에서 낮술 했잖냐"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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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MC 겸 개그맨 신동엽이 "이병헌이 문자로 '잘 부탁한다'고 문자했다"고 말했다.

4월 3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 신동엽은 공동 MC 이민정을 위한 이병헌의 외조를 언급했다.

신동엽은 오프닝 후 "정말 보기 힘든 귀한 분을 모셨다. 이민정이다. 이민정이랑 나랑은 많이 만난다. 이병헌 집에 가끔 놀러 가면 이민정이 맛있는 거 해준다. 최근에도 집에서 낮술 했잖냐"고 인사를 건넸다.

이민정은 "신동엽이 벌써 드시고 왔다"고 농담하다가도 "난 예능 프로그램 첫 MC다. 엄청 떨린다. 해보지 않은 분야, 새 프로그램, 첫 MC라 어제 굉장히 설렜다. 업그레이드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동엽은 "이병헌이 문자로 '잘 부탁한다. 옆에서 가르쳐 달라'고 문자했다. 애처가 코스프레를 계속 하더라"고 농담했다.

이어 신동엽, 이민정은 오마이걸 승희, 딘딘과 함께 다니엘 헤니 VCR을 시청했다.

(사진=tvN '업글인간'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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