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라이머 맨손으로 대왕 낙지 잡기 성공 "바다의 산삼이 뭡니까?"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4. 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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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가 맨손으로 낙지 잡기에 성공했다.

3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생존의 달인'에서는 '낙지의 아버지'가 된 라이머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이머는 "바다의 산삼이 뭡니까? 제가 뭘 잡았는지 보여드리겠다"며 7명이 넉넉하게 먹을 수 없는 사이즈의 대왕 낙지를 들어 올렸다.

라이머는 급조한 조개 칼로 낙지를 잘랐고 부족원들은 문어 못지 않게 큰 낙지 다리를 먹으며 감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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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 사진=SBS 정글의 법칙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라이머가 맨손으로 낙지 잡기에 성공했다.

3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생존의 달인'에서는 '낙지의 아버지'가 된 라이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는 갯벌팀 멤버 칸토, 최성민과 함께 진흙 투성이의 차림으로 생존지로 돌아왔다. 이를 본 김병만은 어리둥절한 얼굴을 했다.

라이머는 "바다의 산삼이 뭡니까? 제가 뭘 잡았는지 보여드리겠다"며 7명이 넉넉하게 먹을 수 없는 사이즈의 대왕 낙지를 들어 올렸다.

김병만은 "이런 걸 어떻게 잡았냐"면서 놀라워 했다. 라이머는 "맨 손으로 잡았다"라며 뿌듯하게 미소 지었다.

이후 멤버들은 낙지를 익혀 족장이 만든 나무 그릇 위에 올렸다.

라이머는 급조한 조개 칼로 낙지를 잘랐고 부족원들은 문어 못지 않게 큰 낙지 다리를 먹으며 감탄을 토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자연의 법칙에 따라 때가 되면 숨어있던 거대한 갯벌이 펼쳐지는 서해 미지의 섬에서의 ‘맨손 생존’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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