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회장 옥택연에 돼지피 뿌려 '마피아식 응징' (종합)

유경상 2021. 4. 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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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전여빈이 옥택연에게 60년대 마피아식 응징했다.

4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3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빈센조(송중기 분)는 장한석(옥택연 분)에게 돼지피 응징했다.

또 빈센조는 홍차영이 "보고싶다"고 했던 60년대 마피아의 방식으로 돼지피를 뿌렸다.

홍차영은 "대박. 60년대 마피아가 된 느낌이다"고 환호했고, 빈센조와 홍차영이 함께 장한석을 향해 팝콘을 던지고 풍선껌을 불며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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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전여빈이 옥택연에게 60년대 마피아식 응징했다.

4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3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빈센조(송중기 분)는 장한석(옥택연 분)에게 돼지피 응징했다.

조영운(최영준 분)은 빈센조(송중기 분)와 함께 난약사 지하 금고 문을 열었지만 금괴 앞에서 빈센조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뒤통수를 쳤다. 하지만 정작 조영운이 챙긴 것은 금괴 하나. 빈센조는 조영운이 기요틴 파일을 노리는 정보원임을 눈치 챘고 곧 조영운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조영운의 정체는 국가안보팀 블랙요원으로 기요틴 파일을 찾기 위해 관둔 척 연기해온 것. 조영운은 왕사장의 죽음 역시 금고 문을 열기 위한 안구 정보 확보를 위해서였다고 실토했다. 같은 시각 온천 여행을 떠났던 금가프라자 사람들은 빈센조와 조영운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차를 돌렸다.

홍차영(전여빈 분)은 빈센조에게 전화로 상황을 알렸고, 빈센조와 조영운은 대치 상황을 멈추고 급히 사태 수습에 나섰다. 서둘러 금고 문을 닫던 빈센조는 왕사장의 안구 정보가 들어있던 조영운의 옷까지 금고 안에 넣어 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빈센조와 조영운은 금가프라자 사람들을 속이는 데는 성공했지만 다시 금고 문을 열 수 없다는 데 경악했다.

장준우(옥택연 분)는 장한석 회장으로 거듭나며 회장 취임식을 앞뒀고, 동생 장한서(곽동연 분)에게 “내가 왜 사냥터 일을 문제 안 삼는지 아냐. 네가 죽으면 나 대신 누가 감방을 가냐. 내가 회장 돼서 감방갈 일 있으면 네가 대신 가야지”라고 위협했다. 장한석은 진짜 회장 정체를 드러낸 뒤 돈을 뿌린 덕분에 아이돌처럼 화제의 중심이 됐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계획대로 장한석이 수면 위로 올라오자 바벨화학 바지 노조위원장을 납치해 협박하며 장한석이 직접 노조원들을 해치는 명령을 내렸다는 증거를 얻으려 했다. 노조위원장은 바벨 비전기획팀장에게 그동안 받은 메일과 문서 등을 공개하겠다며 돈을 요구했고, 비전기획팀장은 실랑이 끝에 “회장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고 말했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그 영상을 장한석의 강연장에서 공개했다. 또 빈센조는 홍차영이 “보고싶다”고 했던 60년대 마피아의 방식으로 돼지피를 뿌렸다. 돼지피는 덤비지 말라는 의미. 홍차영은 “대박. 60년대 마피아가 된 느낌이다”고 환호했고, 빈센조와 홍차영이 함께 장한석을 향해 팝콘을 던지고 풍선껌을 불며 도발했다. (사진=tvN ‘빈센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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