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2 히든룸' 엄기준 "유진 찾으며 부른 둘리송=애드리브"[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4. 3.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기준이 네티즌 사이 화제를 모은 둘리송이 애드리브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날 '노력이 가상'의 한 후보로는 엄기준(주단태 역)이 유진(오윤희 분)을 찾으며 부른 '아기 공룡 둘리'가 올랐다.

이후 엄기준은 어떻게 둘리송을 부르게 됐냐는 질문에 "애드리브"라고 밝혔다.

주동민 감독이 '윤희를 찾으며 노래를 불렀음 좋겠다. '꼭꼭 숨어라'를 부르라'고 디렉팅 했지만, 엄기준이 그건 재미가 없을 것 같다며 '둘리송'을 택했다는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엄기준이 네티즌 사이 화제를 모은 둘리송이 애드리브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4월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스페셜 방송 '펜트하우스2 히든룸-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는 그들만의 시상식, 히든 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노력이 가상'의 한 후보로는 엄기준(주단태 역)이 유진(오윤희 분)을 찾으며 부른 '아기 공룡 둘리'가 올랐다. 수준급 가창력에 무려 칼을 들고 불러 더욱 달콤 살벌해진 곡.

이후 엄기준은 어떻게 둘리송을 부르게 됐냐는 질문에 "애드리브"라고 밝혔다. 주동민 감독이 '윤희를 찾으며 노래를 불렀음 좋겠다. '꼭꼭 숨어라'를 부르라'고 디렉팅 했지만, 엄기준이 그건 재미가 없을 것 같다며 '둘리송'을 택했다는 것.

이에 유진은 "거기다 노래를 찰지게 잘 불렀잖나. 괜찮은 신이 됐다"며 뮤지컬 배우 출신 엄기준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출연진 모두가 "노래를 잘하니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며 공감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끝나지 않은 이야기'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