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2 히든룸' 김영대X한지현 "우리 엄마 만나더라" 박은석에 경고.."새아빠 될 수도" 스포?

김은정 2021. 4. 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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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가 박은석(로건리 역)에게 경고했다.

이날 시즌2를 마무리하며 봉태규(이규진 역)는 "드라마 속 돈 단위가 억이다. '억억' 거리다보니 200억이 작아 보이더라"면서 "투자하는데 700억이 너무 작아보여서 1600억으로 배우들이 올렸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아쉽게 함께 자리하지 못 한 '헤라팰리스 키즈' 아역들이 각자 부모님께 영상 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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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주둥이가 박은석(로건리 역)에게 경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스페셜 편 ‘히든룸 :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는 헤팰키즈가 각자 부모님께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날 시즌2를 마무리하며 봉태규(이규진 역)는 "드라마 속 돈 단위가 억이다. '억억' 거리다보니 200억이 작아 보이더라"면서 "투자하는데 700억이 너무 작아보여서 1600억으로 배우들이 올렸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시즌2에서 특히 감정 소모 장면이 많았던 김소연(천서진 역)은 "원래 촬영하면 얼굴 살이 빠지는 스타일이다. 시즌2 들어가기 전 많이 먹어서 준비를 해놨는데, 한 장면만 찍어도 살이 쏙 빠지더라. 에너지 소모가 컸다"고 말했다.

시즌1 당신 '병약 섹시'로 주목 받았던 윤종훈(하윤철 역)은 시즌2에서 농익은 섹시미로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은 "'병악' 섹시에서 이번에는 '섹시'에 초점이 맞춰진 거 같다"면서 안절부절하는 윤종훈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쉽게 함께 자리하지 못 한 '헤라팰리스 키즈' 아역들이 각자 부모님께 영상 편지를 전했다.

먼저 김소연-윤종훈의 딸 최예빈(하은별 역)은 "보고싶은 엄마아빠. 오늘 촬영도 화이팅하고 쉬고 화목한 가정이 되어 만나자"며 예쁜 미소를 보였다.

엄기준(주단태 역)-이지아(심수련·나애교 역)의 쌍둥이 김영대(주석훈 역), 한지현(주석경 역)은 "시즌2 함께 연기해 좋았고 감사했다. 시즌3도 잘 부탁드린다. 보고싶다"면서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사랑스러움을 드러냈다.

유진(오윤희 역)의 딸 김현수(배로나 역)는 "윤희 엄마와 알고보니 아빠인 윤철 아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오늘 함께 못해 아쉽다"면서 응원을 보냈다.

신은경(강마리 역)의 딸 진지희(유제니 역)는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리 엄마. 같이 못해서 아쉽다. 멀리서 응원하겠다"면서 "엄마 저한테 아빠가 생겼다. 시즌3에서 화목한 가정을 이뤄보자"고 말했다.

봉태규-고상아(윤주희 분)의 아들 이태빈(이민혁 역)는 "엄마아빠가 옆에 없어서 외롭다"고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박은석에게 "은석이형 못 본지 오래됐다. 항상 응원한다"고 챙겼다.

그러자 김영대는 "로건리 선배님 자꾸 우리 엄마 만나시던데"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한지현은 "두고 보세요 제가 어떻게 나오는지"라고 경고했다. 이에 박은석은 "네가 내 아들이야. 나한테 아들이 생겼네"라며 폭소했다.

이를 보던 봉태규는 "새 아빠 될 수도 있네"라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고, 신동엽은 "만날 거죠?"라며 은근슬쩍 물었다. 하지만 박은석은 "잘 모르겠다"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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