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코로나 확진자 484명..4일 500명대 초중반 예상

정해용 기자 2021. 4. 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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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8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에서는 오후 9시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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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 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8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92명보다 8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17명(65.5%), 비수도권이 167명(34.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50명, 서울 139명, 부산 57명, 인천 28명, 대구·경북 각 15명, 경남 14명, 전북·충북·충남 각 12명, 울산 10명, 대전 9명, 강원 6명, 광주·세종 각 2명, 제주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에서는 오후 9시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51명이 늘어 최종 543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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