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2명 추가 확진..전체 누적 2252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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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충북도 재난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청주 10명, 진천 2명 등 모두 12명(충북 2241~2252번)이다.
청주 확진자 10명 중 20대 1명과 30대 3명은 발열, 기침, 근육통, 가래 등 증세를 보여 전날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날 11명이 추가돼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225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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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충북도 재난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청주 10명, 진천 2명 등 모두 12명(충북 2241~2252번)이다.
청주 확진자 10명 중 20대 1명과 30대 3명은 발열, 기침, 근육통, 가래 등 증세를 보여 전날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유흥시설 관련자다.
나머지 6명은 자가 격리 중 의심 증상이 있어 전날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선행 확진자 가족이나 직장 동료들이다.
진천에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30대 1명과 지난달 30일 목감기와 콧물 증상을 보인 1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11명이 추가돼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2251명으로 늘었다. 61명이 숨졌고 1949명이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1분기 접종대상 3만9530명 중 2만9041명이 백신을 맞아 73.5%의 접종률을 보였다.
2분기 접종 대상은 13만2412명이다. 3436명이 백신을 맞아 접종률은 2.6%였다.
이상 반응 신고는 250건으로 집계됐다.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발열, 근육통, 메스꺼움 등으로 확인됐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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