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올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추진..따뜻한 복지 '박차'

남양주=김동우 기자 2021. 4. 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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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조광한)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손 잡고 4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 에너지 사용 환경 지원을 통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추진으로 '따뜻한 복지'에 박차를 가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벽면 열 손실 및 유출 차단을 위한 단열, 외부 공기 유입 차단을 위한 창호 공사,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 교체, 폭염 일상화를 대비한 냉방기기 보급 등을 위해 가구당 평균 220만원(최대 300 만원 이내)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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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전경. /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손 잡고 4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 에너지 사용 환경 지원을 통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추진으로 '따뜻한 복지'에 박차를 가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벽면 열 손실 및 유출 차단을 위한 단열, 외부 공기 유입 차단을 위한 창호 공사,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 교체, 폭염 일상화를 대비한 냉방기기 보급 등을 위해 가구당 평균 220만원(최대 300 만원 이내)까지 지원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 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차상위계층과 일반 저소득 가구는 자가, 임차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3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 LH 소유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260여 가구를 발굴해 한국에너지재단에 추천할 예정이며,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전액 국비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냉난방비 부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 이후에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복지행정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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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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