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윷놀이 룰 바꾸려는 신정근에 "처음 해보냐" 분노(간이역)[결정적장면]

박정민 2021. 4. 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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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가 윷놀이 룰을 마음대로 바꾸려는 신정근에 분노했다.

4월 3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이하 '간이역')에는 고아성, 신정근,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능주역을 찾은 게스트 팀 고아성, 신정근, 이동휘와 역무원 팀 손현주, 임지연, 김준현은 윷놀이를 즐겼다.

손현주는 "이 사람들이 윷놀이를 처음 해보나"라며 분노했고, 신정근은 "아니다. 우리 마음대로 가는 거다"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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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손현주가 윷놀이 룰을 마음대로 바꾸려는 신정근에 분노했다.

4월 3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이하 '간이역')에는 고아성, 신정근,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현주, 임지연, 김준현이 일하게 된 세 번째 간이역은 전남 화순에 위치한 능주역이었다. 능주역을 찾은 게스트 팀 고아성, 신정근, 이동휘와 역무원 팀 손현주, 임지연, 김준현은 윷놀이를 즐겼다. 5라운드에서 말의 진행 방향을 두고 두 팀은 팽팽한 논쟁을 펼쳤다.

손현주는 "이 사람들이 윷놀이를 처음 해보나"라며 분노했고, 신정근은 "아니다. 우리 마음대로 가는 거다"고 정정했다. 이에 손현주는 "윷놀이를 마음대로 해?"라며 어이없어하더니 펜과 종이를 들고 와 윷놀이 진행 방향이 중앙이라고 강조했다. 신정근은 "내 인생을 이리 갈 수도 있는 거지. 난 윷놀이 많이 안 해봤다. 나 투움바 파스타 먹는 사람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손현주의 간이역'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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