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브걸 꼬북좌 유정 "팬이 꼬북과자 광고 위해 주식 3천만원 풀매수"

한정원 2021. 4. 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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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꼬북과자 모델이 된 남다른 계기를 밝혔다.

4월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유정은 팬이 꼬북과자 모델을 위해 주식을 샀다고 말했다.

민영은 "꼬북좌가 유정이 별명이다. 꼬북과자 광고 찍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회사 주식을 매수했더라. 3천만 원을 풀매수하고 인증을 올렸다. 유정이가 광고 모델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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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꼬북과자 모델이 된 남다른 계기를 밝혔다.

4월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유정은 팬이 꼬북과자 모델을 위해 주식을 샀다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전학생으로 등장한 후 전학생 퀴즈 '나를 맞혀봐'를 진행했다. 민영은 '초창기 팬을 부르는 애칭'을 문제로 제출했고 '십장로'를 설명했다.

민영은 "초창기 때부터 우리를 응원해 준 팬들이 10명 남짓 된다. 최근 우리가 역주행을 하며 십장로가 인터뷰를 했더라. '내가 준 사랑이 가장 작은 사랑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감동을 표했다.

민영은 팬들의 남다른 사랑도 언급했다. 민영은 "꼬북좌가 유정이 별명이다. 꼬북과자 광고 찍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회사 주식을 매수했더라. 3천만 원을 풀매수하고 인증을 올렸다. 유정이가 광고 모델이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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