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선거하고 왔다" 기표된 투표용지 사진 올라와..선관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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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후보에게 투표한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용지 사진이 온라인에 게시돼 선거관리위원회가 확인에 나섰다.
부산시선관위는 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박형준 후보에게 투표한 투표 용지 사진과 이를 두고 대화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캡쳐 화면이 올라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게시된 캡쳐 화면에는 한 오픈채팅방 참여자가 박 후보에게 기표한 용지 사진을 올린 뒤 "사전투표하고 왔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낸 장면이 그대로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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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선관위는 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박형준 후보에게 투표한 투표 용지 사진과 이를 두고 대화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캡쳐 화면이 올라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게시된 캡쳐 화면에는 한 오픈채팅방 참여자가 박 후보에게 기표한 용지 사진을 올린 뒤 "사전투표하고 왔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낸 장면이 그대로 담겨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대로 필요에 따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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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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