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브레이브걸스 유나 "엘리베이터 앞에서 취침한 유정, 창피했다"

석훈철 2021. 4. 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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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나가 유정의 장난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가요계를 씹어 먹으며 역주행 중이高'에서 전학 온 브레이브걸스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유나는 유정의 장난 때문에 창피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정은 "너무 심심해서 은지랑 같이 장난을 쳤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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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유정의 장난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가요계를 씹어 먹으며 역주행 중이高'에서 전학 온 브레이브걸스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브레이브 걸스 유나는 '살면서 가장 창피한 적'에 대한 문제를 냈다. 그는 "유정 언니 때문이었다"며 "숙소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상황이었다"고 힌트를 제시했다.

유나는 유정의 장난 때문에 창피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정 언니가 날 놀래키려고 엘레베이터 앞에서 취침했어"라며 "내가 도착할 때 도망갔다"고 했다. 이에 유정은 "너무 심심해서 은지랑 같이 장난을 쳤다"고 털어놨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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