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기요틴 파일과 금괴 모두 놓쳤다" 허탈한 표정

손세현 2021. 4. 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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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가 손안에 들어온 금괴를 모두 놓쳤다.

3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가 조영운(최영준 분)에게 속아 밀실에 갇혀 금괴와 기요틴 파일을 모두 얻지 못한일이 발생했다.

빈센조는 홍차영(전여빈 분)에게 "기요틴 파일과 금괴 모두 놓쳤다"고 말했다.

한편 tvN '빈센조'는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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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빈센조가 손안에 들어온 금괴를 모두 놓쳤다.

3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가 조영운(최영준 분)에게 속아 밀실에 갇혀 금괴와 기요틴 파일을 모두 얻지 못한일이 발생했다.

이날 밀실 밖으로 나온 조사장은 빈센조에게 "아까 밀실 안에 안구 인식 장치를 넣은 것 같습니다. 아까 제 옷을 밀실 안에 넣으셨잖습니까. 옷 안에 장치가 있었습니다. 이제 건물이 무너져야 문을 열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 빈센조를 화나게 만들었다.

빈센조는 홍차영(전여빈 분)에게 “기요틴 파일과 금괴 모두 놓쳤다”고 말했다. 홍차영은 “그럼 이제 아무것도 못꺼내나”며 “다른 방법은 있는거죠?”라고 말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러나 빈센조는 바닥에 드러누으며 초점잃은 눈으로 “없어요. 없습니다. 건물을 무너뜨리는 방법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어요”라고 좌절했다.

홍차영은 “어차피 뭐 그 금이 언제부터 내거였다고”라며 “그냥 살지 뭐”라고 쿨하게 말하는 척 했다. 하지만 이내 억울함에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tvN '빈센조'는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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