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 전나무 200그루 식재..탄소배출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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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오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2일 가림산 둘레길 인근에서 시민과 함께 '푸른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로 식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광명시는 3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감나무 등 2500그루 나무를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나무 200여그루를 정성껏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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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오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2일 가림산 둘레길 인근에서 시민과 함께 ‘푸른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로 식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광명시는 3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감나무 등 2500그루 나무를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나무 200여그루를 정성껏 식재했다. 광명시는 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 매년 ‘푸른숲 나무심기’를 진행해 지속가능한 그린뉴딜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기름진 흙은 숲에서 얻어지고, 모든 생명의 활력도 숲에서 비롯된다”며 “특히 도심 속 숲은 시민에게 여가와 휴식을 안겨주는 만큼 그린뉴딜 선도도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왕재산 근린공원-가로쉼터 정비, 훼손된 산지를 복구해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도덕산 여가녹지 정비 등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공공지 식재사업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 개청 40주년 기념식수를 심었다. 박승원 시장은 참석자와 함께 장년이 된 광명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발전된 광명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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