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모 교회 수양관 예배 참석자 23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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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지역 내 한 교회 수양관에서 종교 모임을 가진 신도 23명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당시 횡성 모 교회 수양관 예배에 참석한 74명 중 도내 거주자는 A씨와 횡성거주 2명 등 총 3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횡성 모 교회발 확진자인 A씨를 포함, 이날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강릉 3명(198~200번), 원주 2명(548~549번), 홍천 1명(151번) 등 총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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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거주 1명 확진·횡성 거주 2명은 음성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지역 내 한 교회 수양관에서 종교 모임을 가진 신도 23명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중 도내 거주자는 1명이며 나머지는 타지역 거주자로 확인됐다.
3일 횡성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횡성 우천면 소재 교회 수양관에서 예배에 참석한 인원 74명 중 2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23명 중 도내 거주자로는 A씨(60대‧원주 549번)가 유일하며, 나머지 22명의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파악됐다.
또, 당시 횡성 모 교회 수양관 예배에 참석한 74명 중 도내 거주자는 A씨와 횡성거주 2명 등 총 3명으로 확인됐다.
횡성 거주 2명은 음성판정이 나와 현재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횡성군보건소는 최초 전북 군산시 190~191번 확진자 발생 정보에 따라 교회 관련 명단을 확보했고, 이후 검사를 거쳐 이들의 추가 감염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교회는 대전과 전주, 횡성 등 전국을 순회하며 종교 모임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횡성 모 교회발 확진자인 A씨를 포함, 이날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강릉 3명(198~200번), 원주 2명(548~549번), 홍천 1명(151번) 등 총 6명으로 집계됐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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