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미려, 오디션 포기하려는 정성윤에 따끔 충고.."가성비 얘기 그만"[별별TV]

[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살림남2' 김미려가 정성윤의 꿈을 응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배역 오디션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김미려와 정성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성윤은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SNS 메시지가 많이 온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정성윤의 휴대전화를 보던 김미려는 응원메시지들 중에서 오디션을 제안한 메시지를 발견했다.

김미려는 "왜 부딪쳐보지도 않고 포기하려 하냐"고 물었다. 정성윤은 "결론은 나와있다. 내가 작품하면 애들은 누가 보냐"고 걱정했다. 하지만 김미려는 "스케줄 조율은 하면 된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정성윤은 재차 "내가 출연료가 높지 않다. 가성비도 생각해야 한다"고 거부 의사를 보였다. 김미려는 "가성비 얘기는 그만"이라고 따끔하게 충고했다. 결국 정성윤은 "아내의 말에 그게 맞다 싶더라"며, 마음을 바꿔 오디션에 도전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박수홍 측 '친형 내외 5일 고소, 민·형사상 법적조치 착수'[전문]
☞ 측근 '형, 오늘 당장이라도 박수홍 만날 의향있다'[인터뷰③]
☞ 역시 김순옥 작가..'펜트2' 폭탄 테러 충격 결말
☞ '강지영과 함께 목욕' 日소속사 사장 충격 보도
☞ 김재경, 이렇게 글래머였어? 속옷만 입고 침대서
☞ 옹성우 73억-차은우 64억..3년만에 매출 '대박'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