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2지구 등 도시첨단산단 면적규제 없애

공웅조 2021. 4. 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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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정부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센텀2지구 등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면적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도시첨단산단은 미래 주도형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산업단지로, 부산은 센텀2지구와 기장군 장안 일반산단, 강서구 명동2와 명서 일반산단이 지정돼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금까지 이들 산단의 최대 면적이 330만㎡로 제한돼 신규 투자 걸림돌로 작용한다고 보고 , 최대 면적 기준을 없애기로 했으며 지원시설 용지의 비율 상한선도 50%에서 75%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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