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틴 파일이 뭐길래..다시 잠긴 금괴 밀실에 송중기X전여빈 '절망' (빈센조)

이주원 2021. 4. 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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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전여빈이 금 때문에 웃고 울었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금괴를 찾은 빈센조(송중기)가 뜻밖의 좌절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차영(전여빈)이 "진짜 다 있던가요? 금부터 기요틴 파일까지?"라고 묻자, 빈센조는 "네, 커다란 금붙이까지 다 있었구요. 근데 이제 못 열어요"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금을 마주한 짜릿한 순간, 조사장이 빈센조에게 총을 겨누며 반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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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전여빈이 금 때문에 웃고 울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금괴를 찾은 빈센조(송중기)가 뜻밖의 좌절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차영(전여빈)이 "진짜 다 있던가요? 금부터 기요틴 파일까지?"라고 묻자, 빈센조는 "네, 커다란 금붙이까지 다 있었구요. 근데 이제 못 열어요"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빈센조는 조사장(최영준)과 지하 밀실의 문을 여는 데 성공한 바 있다. 그러나 금을 마주한 짜릿한 순간, 조사장이 빈센조에게 총을 겨누며 반전이 찾아왔다. 바로 고위공직자들의 각종 비리가 담긴 기밀문서 '기요틴 파일' 때문이었다.

엎치락 뒤치락 끝에 밀실 밖으로 나온 조사장은 빈센조에게 "아까 밀실 안에 안구 인식 장치를 넣은 것 같습니다. 아까 제 옷을 밀실 안에 넣으셨잖습니까. 옷 안에 장치가 있었습니다. 이제 건물이 무너져야 문을 열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 빈센조를 기함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비하인드를 전해 들은 홍차영은 "그냥 살지 뭐. 언제부터 금이 내꺼였다고. 사람이 분수를 알아야 돼"라면서도 바닥에 드러누워 폭풍 오열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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