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브레이브걸스 민영 "위문 공연, 계급별로 리액션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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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가 군부대 위문 공연에 관해 얘기했다.
민영은 "육해공보다 계급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민영은 "야외무대였는데 공연을 하다가 장병 한 분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우르르 뛰어나왔다. 모래바람이 불었다"고 회상했다.
민영은 "처음부터는 아니었다"며 "'롤린' 활동하고 나서 어느 순간부터 안무도 따라 해주고, 응원법도 처음엔 안 따라 했는데 먼저 따라 해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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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브레이브걸스가 군부대 위문 공연에 관해 얘기했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김희철은 군부대마다 리액션이 다르냐고 물었다. 유나는 해병대가 가장 강렬하다고 답했다. 은지는 서울에서 멀수록 호응이 크다고 했다. 민영은 "육해공보다 계급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일병은 굳어있는데, 상병 이상은 더욱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가장 최고의 환호를 보여준 부대는 백령도였다고 입을 모아 답했다. 민영은 "야외무대였는데 공연을 하다가 장병 한 분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우르르 뛰어나왔다. 모래바람이 불었다"고 회상했다.
강호동은 처음부터 군대에서 인기가 많았냐고 물었다. 민영은 "처음부터는 아니었다"며 "'롤린' 활동하고 나서 어느 순간부터 안무도 따라 해주고, 응원법도 처음엔 안 따라 했는데 먼저 따라 해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민영은 "장병분들이 아니었다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다"며 군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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