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편의점에서만 1억 2천만원 지출" 김일우X도원경 깜짝(살림남2)

이하나 2021. 4. 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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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김도균의 남다른 편의점 사랑을 공개했다.

4월 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일우는 '불타는 청춘'에서 친분을 쌓은 도원경, 김도균과 봄 나들이를 갔다.

김일우와 도원경은 몸 생각을 하는 김도균이 모든 음식을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것에 의문을 가졌다.

김도균은 김일우와 도원경에게 "그러고도 이제 편의점 포인트가 120만 점이 됐다. 1억 2천 7백만 원을 편의점에서 쓴 거다"고 말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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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남다른 편의점 사랑을 공개했다.

4월 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일우는 ‘불타는 청춘’에서 친분을 쌓은 도원경, 김도균과 봄 나들이를 갔다.

이날 남산에서 만난 김일우, 도원경, 김도균은 함께 돈가스 식당을 찾았다. 도원경은 김도균에게 “오빠는 몸에 좋은 나물 먹는게 좋지 않나”라고 권했다.

김도균은 “돈가스 전문점인데 안 먹으면 섭섭하니까 맛만 보고 주식은 채소 가득한 비빔밥으로”라고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냈다. 이에 김일우는 “논리적이다. 보기에는 대충 아무거나 먹을 것 같은데”라고 놀렸다.

김일우와 도원경은 몸 생각을 하는 김도균이 모든 음식을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것에 의문을 가졌다. 김도균은 “집 바로 옆이니까”라고 설명하면서 “‘불청’ 촬영하면서 편의점 포인트 5만원을 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김도균과 함께 촬영한 경험이 있는 최수종은 “식사, 간식 먹는 건 모두 편의점에서 해결하더라”고 폭로했다.

김도균은 김일우와 도원경에게 “그러고도 이제 편의점 포인트가 120만 점이 됐다. 1억 2천 7백만 원을 편의점에서 쓴 거다”고 말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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