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최영준의 정체 '국정원 직원' 눈치챘다

손세현 2021. 4. 3.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빈센조가 조사장의 정체를 알아냈다.

3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가 조사장(최영준 분)과 함께 골드바를 찾으러 지하로 가서 협박을 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조사장은 빈센조와 함께 골드바들이 모인 장소에 도달한 뒤 빈센조에게 총을 겨눴다.

빈센조는 조사장에게 "파일을 찾는 거냐"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빈센조가 조사장의 정체를 알아냈다.

3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가 조사장(최영준 분)과 함께 골드바를 찾으러 지하로 가서 협박을 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조사장은 빈센조와 함께 골드바들이 모인 장소에 도달한 뒤 빈센조에게 총을 겨눴다. 이어 조사장은 “나는 골드 바 하나만 있으면 된다. 해칠 생각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사장은 파일이 든 골드바를 찾아서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빈센조는 조사장에게 “파일을 찾는 거냐”라고 말했다. 조사장은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말했다. 빈센조는 “처음부터 내게 붙어있던 이유가 그 파일 아니냐. 근데 그 안에 파일이 있을거라 생각하냐”라고 말했다. 조사장이 잠시 당황하는 틈에 빈센조는 기지를 발휘해 그를 제압했다.

이어 조사장의 정체가 국정원으로 밝혀졌다. 그는 일을 처리하던 중 빈센조를 만난 것이었으나, 이는 우연이었다고 했다. 빈센조는 “왕사장의 죽음은 우연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조사장은 답하지 못했다. 빈센조는 “거짓말하는 건 애초에 알고 있었다”며 “왜 파일을 미리 찾지 않았는지, 왜 국정원 윗선에 보고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한편 tvN '빈센조'는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