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총 겨눈 최영준 블랙요원 반전 "골드바 하나면 돼"

유경상 2021. 4. 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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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에게 총을 겨눈 최영준이 블랙요원 반전 정체를 드러냈다.

4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3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조영운(최영준 분)은 빈센조(송중기 분)에게 총을 겨눴다.

빈센조는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고작 골드바 하나 때문에 이러는 거냐"며 조영운의 관심을 돌린 뒤 제압해 상황을 역전시켰다.

이어 빈센조가 정체를 추궁하자 조영운은 "국가 안보 관리팀 블랙 요원" 반전 정체를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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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에게 총을 겨눈 최영준이 블랙요원 반전 정체를 드러냈다.

4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3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조영운(최영준 분)은 빈센조(송중기 분)에게 총을 겨눴다.

조영운은 빈센조와 함께 금괴가 있는 난약사 지하 금고 문을 열었지만 빈센조에게 총을 겨누며 뒤통수를 쳤다. 하지만 조영운의 목적은 금이 아니었다. 조영운은 “저는 골드바 하나만 가지고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빈센조는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고작 골드바 하나 때문에 이러는 거냐”며 조영운의 관심을 돌린 뒤 제압해 상황을 역전시켰다. 이어 빈센조가 정체를 추궁하자 조영운은 “국가 안보 관리팀 블랙 요원” 반전 정체를 실토했다.

빈센조는 “기요틴 파일 찾으려고 일부러 관둔 척 한 거냐. 산업스파이 위장해서 왕사장에게 접근한 거고”라고 질문했고, 조영운은 “변호사님 만난 건 정말 우연이었다. 이탈리아에서 제가 죽을 뻔 했을 때 구해주셨으니까요”라고 답했다.

뒤이어 빈센조가 “왕사장 죽음은 우연이 아니죠?”라고 물으며 왕사장 죽음 진실이 드러났다. 조영운은 왕사장 죽음에도 연루돼 있었다. (사진=tvN ‘빈센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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