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브레이브걸스 "최고 기억 남는 위문 공연은 백령도"

이용수 2021. 4. 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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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기억 남는 위문 공연으로 백령도를 떠올렸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기억 남는 부대 위문 공연을 떠올리는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고의 리액션 부대'를 묻는 강호동의 질문에 "백령도"라면서 "서울에서 왕복 12시간 걸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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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기억 남는 위문 공연으로 백령도를 떠올렸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기억 남는 부대 위문 공연을 떠올리는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고의 리액션 부대’를 묻는 강호동의 질문에 “백령도”라면서 “서울에서 왕복 12시간 걸린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이 “반응이 어땠는데?”라고 하자 브레이브걸스는 “야외 무대였는데, 장병 한 분이 뛰어나오는데, 우르르 나와서 모래 바람이 일어났다. 그걸 ‘매드맥스’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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