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최영준, 대외안보정보원 블랙요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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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최영준의 진짜 정체가 밝혀졌다.
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 13회에서 조영운(최영준)이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혔다.
정재계 비리를 담은 '기요틴 파일'을 손에 넣기 위해 빈센조(송중기)를 배신했던 조영운은 대외안보정보원의 블랙요원이었다.
조영운은 빈센조에게 "이 파일의 정체를 어떻게 알았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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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빈센조' 최영준의 진짜 정체가 밝혀졌다.
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 13회에서 조영운(최영준)이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혔다.
정재계 비리를 담은 '기요틴 파일'을 손에 넣기 위해 빈센조(송중기)를 배신했던 조영운은 대외안보정보원의 블랙요원이었다.
이에 조영운은 처음부터 '기요틴 파일'을 위해 빈센조에게 접근했다고 밝혔다.
조영운은 빈센조에게 "이 파일의 정체를 어떻게 알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빈센조는 "나에게 정보원은 사장님만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빈센조']
빈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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