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신화' 브레이브걸스 유정 "기대하자말자가 모토였다"

이도영 2021. 4. 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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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신화를 쓴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았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브레이브걸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아는형님'들은 브레이브걸스가 내뿜는 밝은 에너지에 "기운이 어마어마하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또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화제의 '역주행 신화'으로 주목받게 된 것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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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가 '아는형님'에 출연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사진=JTBC]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역주행 신화를 쓴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았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브레이브걸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아는형님'들은 브레이브걸스가 내뿜는 밝은 에너지에 "기운이 어마어마하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넘치는 에너지를 증명하듯 각종 개인기부터 숨겨둔 춤사위까지 보여줘 교실을 왁자지껄하게 만들었다.

또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화제의 '역주행 신화'으로 주목받게 된 것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유정은 "'이번엔 뜰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모토가 '기대하지 말자'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역주행 신드롬이 시작될 때도 들뜨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막내 유나는 역주행 기적이 일어나기 2주 전인 본인의 라이브 방송을 다시 보며 눈물을 보였다. 슬픈 분위기도 잠시, 브레이브걸스는 고마운 팬들과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한 팬이 '포켓몬스터' 캐릭터 꼬부기를 닮아 '꼬북좌'라는 별명을 가진 유정의 과자 광고 계약을 기원하며 3000만원에 달하는 과자 회사의 주식을 산 이야기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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