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의 2020 롤드컵 우승 스킨 첫 공개

안수민 2021. 4. 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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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의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스킨(사진=LCK 중계 화면 캡처).
담원 기아의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 스킨이 공개됐다.

3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담원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가 진행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해당 경기 2세트 종료 후 영상을 통해 담원 기아의 2020 롤드컵 우승 스킨을 공개했다.

담원 기아의 롤드컵 우승 스킨을 받는 5개의 챔피언은 케넨과 니달리, 트위스티드 페이트, 진, 레오나 등이다. 지난해 담원 기아의 톱 라이너였던 '너구리' 장하권은 롤드컵에서 케넨을 4번 꺼내들어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지난해 롤드컵 우승 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롤드컵 우승 스킨으로 그레이브즈와 니달리를 두고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라이엇 측으로부터 그레이브즈 스킨을 만들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전해 들은 김건부는 결국 우승 스킨을 받는 챔피언으로 니달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는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골랐다. 허수는 지난해 롤드컵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총 다섯 번 선택해 모두 승리했다.

롤드컵 로열 로더인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은 롤드컵 5전 5승을 기록한 진을 선택했고 '베릴' 조건희는 현 메타에서 잘 사용되는 레오나를 우승 스킨으로 결정지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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