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악뮤 찬혁X수현 남매 싸움→입짧은햇님 공복 퇴근(종합)

이아영 기자 2021. 4. 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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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찬혁, 수현의 남매 싸움 덕분에 '놀토' 멤버들이 든든하게 식사했다.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악뮤 찬혁, 수현이 출연했다.

답안 공개 결과 찬혁과 수현은 단 한 글자 빼고 똑같이 썼다.

이를 들은 수현이 긍정적으로 반응하자 찬혁은 바로 지지를 철회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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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악뮤 찬혁, 수현의 남매 싸움 덕분에 '놀토' 멤버들이 든든하게 식사했다. 입짧은햇님은 단 한 입도 먹지 못해 웃음을 줬다.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악뮤 찬혁, 수현이 출연했다.

1라운드 곡은 빈지노의 '브레이크'였다. 수현이 가사를 안다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태연은 제작진들이 갑자기 바빠졌다며 좋아했다. 신동엽은 수현이 귀인이라고 말했다. 이유인즉슨 1라운드 음식이 해물볶음인데 수현이 해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답안 공개 결과 찬혁과 수현은 단 한 글자 빼고 똑같이 썼다. 찬혁은 '삐뚤', 수현은 '삐뚫'이라고 적었다. 둘의 대결은 맞춤법 대결이 된 셈. 원샷의 주인공은 찬혁이었다. 수현은 "원래 ㄹ로 썼는데 고친 것이다"고 해명했다.

글자수는 두 글자가 모자랐다. 찬혁은 '되었어'일 거라고 했고 수현은 '되었어'는 절대 아닐 거라며 맞섰다. 찬혁은 "빈지노가 '됐어'라고 썼어도 A&R 팀에서 '되었어'라고 썼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멤버들은 붐청이 찬스로 물어보기로 했다. 붐청이 찬스 결과 '되었어'는 답이 아니었다. 한식을 좋아하는 수현을 위해 다시 듣기 찬스는 2라운드에서 쓰기로 하고, 가장 앞에 들어갈 가사에 대해 추리를 시작했다.

피오는 혼자 추억 여행을 하더니, '너네' 같은 느낌이라고 아이디어를 던졌다. 수현은 아닌 것 같다고 했지만, 찬혁은 피오를 지지했다. 이때 한해가 '너희'를 제안했고, 찬혁이 지지를 선언했다. 이를 들은 수현이 긍정적으로 반응하자 찬혁은 바로 지지를 철회해 웃음을 줬다. 정답 존으로 나온 찬혁은 한해와 넉살의 지지 속에 '너희'가 아니라 '너넨'을 썼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찬혁이 쓴 '너넨'이 정답이었다.

간식 퀴즈에서는 커스터드푸딩을 걸고 가사 낭독 퀴즈에 도전했다. 마지막 남은 커스터드푸딩을 걸고 찬혁과 피오가 맞붙었다. 정답은 윤수현의 '천태만상'이었다. '수현'이라는 힌트를 갖고 여러 가지 오답이 나왔다. 찬혁은 한해와 넉살에게 도움을 요청해봤지만, 최종 승자는 피오였다.

2라운드에서는 남매 듀엣 악뮤가 출연한 기념으로 원조 남매 듀엣 현이와 덕이의 노래가 출제됐다. 신동엽이 매우 좋아했다. 신동엽의 받아쓰기 판이 가장 마지막에 공개됐다. 신동엽의 받아쓰기 판은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원샷의 주인공인 넉살이었다. 멤버들은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했다. 넉살은 "앞으로 5년은 내가 왕이다"며 자신감을 나타낸 뒤, '서둘지 말아요'라고 주장했다. 수현은 찬혁 대신 키를 믿고 정답판을 완성했다. 그 결과 1차 시도에서 바로 맞히며 1, 2라운드 모두 1차 시도에 성공하는 세 번째 기록을 3주년 특집에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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