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母 '미우새' 휴식기, 제작진 "의견 존중하기로" [공식]

김경희 2021. 4. 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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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현재 엄마와 함께 고정 출연중인 프로그램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휴식기를 갖는다.

3일 저녁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박수홍 씨가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은 박수홍 씨와 어머님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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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현재 엄마와 함께 고정 출연중인 프로그램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휴식기를 갖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저녁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박수홍 씨가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홍 씨와 어머님은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리며 제작진에게도 먼저 양해를 전했습니다. 이에 '미우새' 제작진은 박수홍 씨와 어머님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오늘 친형 부부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5일 정식 고소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알렸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원만한 해결을 위한 최종 입장을 친형 측에 전달했으나 친형 부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특정 언론사를 통해 신분을 알 수 없는 지인을 통해 박수홍에 대한 비방 기사를 양산했다며 박수홍 형 측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기도 했다.

아래는 제작진의 공식 입장이다.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알려드립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출연자인 박수홍 씨가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기에 알려드립니다.

박수홍 씨와 어머님은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리며, 제작진에게도 먼저 양해를 전했습니다.

이에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은 박수홍 씨와 어머님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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