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 3시간 접전 끝에 안탈리아대회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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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세종시청, 세계560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13차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결승에 진출했다.
홍성찬은 4월 3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단식 준결승에서 1번시드 벤자민 핫산(독일 ATP 376위)을 상대로 첫 세트를 6-1로 가볍게 따내고 기선을 제압했으나 두 번째 세트 5-5에서 연속 두 게임을 내주고 흔들렸으나 마지막 세트를 6-3으로 마무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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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객원기자] 홍성찬(세종시청, 세계560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13차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결승에 진출했다.
홍성찬은 4월 3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단식 준결승에서 1번시드 벤자민 핫산(독일 ATP 376위)을 상대로 첫 세트를 6-1로 가볍게 따내고 기선을 제압했으나 두 번째 세트 5-5에서 연속 두 게임을 내주고 흔들렸으나 마지막 세트를 6-3으로 마무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홍성찬의 결승 상대는 산자르 파지에브(우즈베키스탄, 세계 517위)로 정해졌다. 홍성찬은 2019년 8월 태국 후아힌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국제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같은 대회 여자단식에 출전한 장수정(대구시청)은 준결승에서 루마니아의 안드리아 프리사카리에게 1-2로 아깝게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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