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악뮤 찬혁, 첫 라운드만에 받쓰 성공.. '맹활약'

손세현 2021. 4. 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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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혁이 맹활약하며 1차시도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악동뮤지션 찬혁, 수현이 출연한 모습이 포착됐다.

대부분의 가사를 써낸 악뮤 수현과 찬혁은 멤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찬혁은 "삐뚤하고 싶어"라고 썼고, 수현은 "삐뚫하고 싶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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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찬혁이 맹활약하며 1차시도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악동뮤지션 찬혁, 수현이 출연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첫 라운드에서는 빈지노의 <break>가 문제로 나왔다. 대부분의 가사를 써낸 악뮤 수현과 찬혁은 멤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받침에서 차이를 보였다. 찬혁은 “삐뚤하고 싶어”라고 썼고, 수현은 “삐뚫하고 싶어”라고 적었다. 결국 원샷의 주인공은 찬혁이었고 수현은 좌절했다.

이어 붐청이 찬스까지 마친 멤버들은 문제를 한번에 맞추기 위해 고민에 빠졌다. 피오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며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스튜디오를 떠돌며 생각에 잠긴 피오는 "제가 5년 전에 빈지노 형을 좋아해서 너무 많이 들었었는데"라며 자리로 돌아와 멤버들에게 '너넨'을 주장했다. 수현은 "그런 느낌은 아닌거 같다"라고 말했다. 찬혁은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너넨'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수현은 "또 물흐리기 시작한거 같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정답존에 자리한 이찬혁은 양 옆에 자리한 한해와 넉살의 지지를 받고 '너넨'으로 도전해 1차시도에 성공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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