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레전더리 워' 무대 영상 천만뷰 돌파..비투비→아이콘 '팬심 저격'

사진=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 국내외 K-POP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첫 대면식에서 펼친 여섯 팀의 100초 퍼포먼스 풀 버전 영상들이 약 이틀만에 합산 천만뷰를 돌파했다. (Mnet K-POP 유튜브, 4월 1일 오후 10시~4월 3일 오전 10시 기준)

이번 영상은 에이티즈의 무대로 시작됐다. 멤버들은 ‘WAVE : Overture’는 거친 풍랑에 맞서는 대항해의 시작을 알리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비투비는 ‘아름답고도 아프구나(Choir Ver.)’로 소름 돋는 보컬 하모니를 자랑했다.

또 SF9의 ’Good Guy lThe Gloryl’는 비주얼 그 이상의 퍼포먼스가 가득했고, 스트레이 키즈의 ‘MIROH’에서는 고난도의 다이내믹한 안무가 펼쳐졌다. ‘로드 투 킹덤’의 우승자 더보이즈가 선보인 ‘The Stealer (Epic ver.)’는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가득했다. 대면식의 피날레를 장식한 아이콘의 ‘리듬 타 (RHYTHM TA) KINGDOM ver.’는 아이콘만의 힙합 스웨그와 흥으로 눈길을 모았다.

치열했던 대면식 무대를 고스란히 담은 비하인드 스틸도 눈길을 끈다. 여섯 그룹의 영화 같은 퍼포먼스 순간을 포착, 높은 완성도를 위해 온힘을 다해 뛰어든 멤버 전원의 땀과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첫 대면식 글로벌 평가 결과 에이티즈가 5위, SF9이 4위, 비투비가 3위를 차지했다. 아직 아이콘,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의 이름이 호명되지 않은 가운데 과연 영광의 1위의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킹덤 : 레전더리 워’ 2회는 오는 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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