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악뮤 이수현 "친오빠 이찬혁, 받쓰 물 흐리지 않을까" 디스

[뉴스엔 한정원 기자]

AKMU 이수현이 "오빠는 아마 물 흐리지 않을까"라고 농담했다.

4월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이수현은 친오빠 이찬혁을 디스 했다.

이찬혁, 이수현은 '놀라운 토요일' 3주년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남매적 거리 두기 착석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MC 붐은 "악뮤 남매는 성향이 다르다더라"고 궁금해했고 이수현은 "완전 반대다. 받쓰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난 받쓰하면서 흥분한다. 오빠는 아마 물 흐리지 않을까"라고 이찬혁을 놀렸다.

이찬혁은 "물을 흐리는 게 아니라 세상을 즐기는 거다. 난 나와 함께 세상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이수현과 이 정도 거리감 딱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1라운드에서는 빈지노 'Break'가 출제됐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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