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백 이적 첫 골' 충남아산, 경남에 2-1 승리..3위 상승

김학수 2021. 4. 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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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이 수비수 최규백의 이적 첫 골로 경남FC를 제압했다.

충남아산은 3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5라운드 홈경기에서 경남에 2-1로 이겼다.

안산은 K리그2 원정 7경기 연속 무패(3승 4무)를 이어가며 시즌 2승 2무 1패(승점 8)가 됐지만 아직 5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서울 이랜드(승점 8·2승 2무)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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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터트린 뒤 환호하는 충남아산 최규백.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이 수비수 최규백의 이적 첫 골로 경남FC를 제압했다.

충남아산은 3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5라운드 홈경기에서 경남에 2-1로 이겼다.

전반 7분 이승재가 행운의 선제골을 터트린 충남아산은 전반 추가시간 경남 에르난데스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42분 최규백의 헤딩 결승골로 승부를 갈랐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충남아산은 2승 1무 2패로 시즌 승점을 7로 늘려 3위로 순위가 올랐다. 경남은 1승 1무 3패로 승점 4에 머물렀다.

부산 구덕운동장에서는 부산 아이파크와 안산 그리너스가 1-1로 비겼다.

안산은 K리그2 원정 7경기 연속 무패(3승 4무)를 이어가며 시즌 2승 2무 1패(승점 8)가 됐지만 아직 5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서울 이랜드(승점 8·2승 2무)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안산은 이랜드에 다득점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다.

부산은 2승 1무 2패(승점 7)가 됐다.

한편, K리그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쿼터' 1호 선수로 안산 유니폼을 입은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아스나위는 이날 선발 출전해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아스나위는 60분을 뛰고 후반 15분 임재혁과 교체됐다.

◇ 3일 전적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충남아산 2(1-1 1-0)1 경남FC

△ 득점 = 이승재 ①(전7분) 최규백 ①(후42분·이상 충남아산) 에르난데스 ①(전46분 PK·경남)

▲부산구덕운동장

부산 아이파크 1(0-1 1-0)1 안산 그리너스

△ 득점 = 최건주 ①(전41분·안산) 정훈성 ①(후20분·부산)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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