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부산시장 선거 사전투표율 20.5%, 지방선거보다 높아

윤창수 2021. 4. 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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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인 20.5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전 6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 1624명의 선거인 중 249만 795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기존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는 2014년 10·29 재보선의 19.40%로,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1.14%포인트 높다.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20.14%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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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사전투표…소중한 한 표 행사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2021.4.2 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인 20.5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전 6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 1624명의 선거인 중 249만 795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는 184만 9324명이 참여해 21.95%를, 부산시장 선거는 54만 7499명이 투표해 18.65%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기존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는 2014년 10·29 재보선의 19.40%로,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1.14%포인트 높다.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20.14%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최근 전국 단위 선거에서는 2020년 21대 총선에서 역대 최고치인 26.69%를 기록한 바 있다.

부산 지역별로는 동구 사전투표율이 21.37%로 가장 높았고, 기장군이 14.97%로 가장 낮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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