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D-7 여론조사..박영선 32.5%, 오세훈 58.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2.5%,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8.6%를 각각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PNR리서치(머니투데이·미래한국연구소 의뢰, 30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가 3일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다.
이번 보선의 의미를 묻는 말에는 '여당 심판론'이 54.7%, '여당 수호론'이 33.8%를 각각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2.5%,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8.6%를 각각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PNR리서치(머니투데이·미래한국연구소 의뢰, 30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가 3일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다.
연령대별로는 4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오 후보가 박 후보에 비해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40대에서는 박 후보가 51.4%, 오 후보가 39.5%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서울시장 보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2.6%가 오 후보를, 31.1%가 박 후보를 선택했다.
이번 보선의 의미를 묻는 말에는 '여당 심판론'이 54.7%, '여당 수호론'이 33.8%를 각각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65.2%(매우 잘못함 51.8%, 잘못하는 편 13.5%), 긍정 평가는 32.3%(매우 잘함 16.7%, 잘하는편 15.6%)로 집계됐다.
모든 연련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더 높았으며, 40대에서는 부정 평가 49.4%, 긍정 평가 49.3%로 비슷했다.
정당별 지지도는 국민의힘 35.4%, 민주당 28.9%, 국민의당 9.7%, 정의당 4.6%, 열린민주당 2.7%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1.7%, '없음·잘모름'은 17%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새벽 흰 승용차 올라탔던 유흥업소 여성, 피투성이 혼수상태 발견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아파트 화단서 비닐봉지에 든 '5만원권 1000매' 발견…수사 착수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단독]"칠순" "배부르네"…'시청역 참사' 블랙박스·진술의 진실
- 김해준♥김승혜 21호 코미디언 부부 탄생…이은지 "내가 사회볼 수 있나?"(종합)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