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바꿔줘 홈즈' 김숙·박나래·임성빈, 언택트 셀프 인테리어 대결 이끌다

석훈철 2021. 4. 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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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줘! 홈즈'가 언택트 대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바꿔줘! 홈즈'에서는 셀프 인테리어를 조언하는 김숙·박나래·임성빈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덕팀이 거실 셀프 인테리어 대결에서 승리했다.

한편 '바꿔줘! 홈즈'는 언택트 코치와 함께하는 12시간 셀프 인테리어 배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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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바꿔줘! 홈즈'가 언택트 대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바꿔줘! 홈즈’에서는 셀프 인테리어를 조언하는 김숙·박나래·임성빈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구해줘! 홈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바꿔줘! 홈즈'가 방송됐다. 김숙은 "'구해줘 홈즈'는 집을 구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면 '바꿔줘 홈즈'는 집을 바꿔드리는 프로그램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내 집은 내가 바꾼다'는 셀프 인테리어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임성빈 소장과 슬리피는 첫 번째 도전자의 집을 방문했다. 도전자는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과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신청 이유를 밝혔다. 집을 살펴 본 임 소장은 "가족들이 모이는 공간을 만드는 게 미션이다"고 했다.

임 소장과 슬리피는 두 번째 도전자의 집을 살펴봤다. 임 소장은 "아이들 공부 공간과 아버지의 휴식 공간을 잘 나누는 게 관건이다"고 밝혔다. 도전자는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를 위해 신청했다"며 "지는 법을 모른다"고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임성빈 소장은 "거실 홈키트 예산은 각 팀 200만 원이다"고 밝혔다. 도전자들은 건네 받은 홈키트로 작업을 시작했다. MC들은 도전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진행 상황을 살폈다.

MC들은 복팀의 진행 상황에 우려를 드러냈다. 임 소장은 "석고피스를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조명 작업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도전자들은 대결을 마쳤다. 박나래는 "페인트 칠을 잘했다"며 "이 정도면 대성공이다"고 복팀의 인테리어를 높이 평가했다.

MC들은 덕팀의 셀프 인테리어를 살펴봤다. 임 소장은 "몰딩이 완벽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납장의 라인을 잘 맞추는 게 중요하다"며 "라인을 잘 맞췄다"고 덧붙였다.

덕팀이 거실 셀프 인테리어 대결에서 승리했다. 도전자는 "저희가 잘해서라기보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하라고 주신 거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임 소장은 "언택트로 인테리어 대결이 되네요"라고 밝혔다.

한편 ‘바꿔줘! 홈즈’는 언택트 코치와 함께하는 12시간 셀프 인테리어 배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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