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선수들 고른 활약 덕에 LG 꺾고 5위 확정

최민우 2021. 4. 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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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가 창원 LG를 꺾고 최종순위를 확정지었다.

전자랜드는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라운드 LG와 경기에서 90-87(23-21 19-24 31-21 17-21)로 이겼다.

경기에선 조나단 모트리가 19득점, 김낙현과 이대헌이 35득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전자랜드가 골밑 싸운에서 우위를 점하며 주도권을 가져갔지만, LG도 만만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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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SK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있다. 2021.02.02.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창원 LG를 꺾고 최종순위를 확정지었다.

전자랜드는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라운드 LG와 경기에서 90-87(23-21 19-24 31-21 17-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전적 27승 27패가 됐고, 5위를 확정지었다. 경기에선 조나단 모트리가 19득점, 김낙현과 이대헌이 35득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전은 접전 양상이었다. 전자랜드가 골밑 싸운에서 우위를 점하며 주도권을 가져갔지만, LG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승부는 김낙현의 손끝에서 결정됐다. 김낙현은 3점슛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홍경기가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 덕에 LG와 접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반면 LG는 3연패로 34패(18승)째를 떠안게 됐다. 경기에선 케디 라렌이 22득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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