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화끈한 공격력 과시..SK 재물삼아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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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이 서울 SK를 꺾고 4연패를 끊었다.
오리온은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 전에서 91-81(32-19 21-19 19-25 19-18)로 이겼다.
올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한 오리온은 5승 1패로 상대전적에서 절대 우위를 점했고, 시즌 28승(24패)째를 거두게 됐다.
오리온은 전반전만 15점을 앞선 채 마쳤지만, 후반전 위기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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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 전에서 91-81(32-19 21-19 19-25 19-18)로 이겼다. 올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한 오리온은 5승 1패로 상대전적에서 절대 우위를 점했고, 시즌 28승(24패)째를 거두게 됐다. 경기에선 디드릭 로슨이 19득점 9리바운드, 허일영과 이승현이 각각 15득점, 이대성이 17점을 몰아넣으며 맹활약했다.
경기 초반부터 오리온의 분위기였다. 허일영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기록했고, 이대성도 공격력을 과시하며 상대를 몰아붙였다. 오리온은 전반전만 15점을 앞선 채 마쳤지만, 후반전 위기가 찾아왔다.
SK가 끈질기게 추격에 나섰기 때문이다. 안영준의 외곽슛을 시작으로 자밀 워니, 최성원의 3점슛도 터졌다. 어느덧 오리온은 턱밑까지 SK에게 추격당했다. 그러나 에이스 이대성이 해결사로 나섰고,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SK는 이날 패배로 시즌전적 22승 30패가 됐다. 경기에선 워니가 29득점 11리바운드, 안영준이 1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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