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노원 세 모녀 살일'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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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오늘(3일)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5일 밤 9시쯤 서울 노원구에 사는 20대 여성 거주지를 찾아가 여동생과 어머니까지 모두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대체로 성실하게 답했고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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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오늘(3일)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5일 밤 9시쯤 서울 노원구에 사는 20대 여성 거주지를 찾아가 여동생과 어머니까지 모두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김 씨는 자해한 흔적과 함께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 등의 이유로 일주일 만인 어제(2일) 피의자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대체로 성실하게 답했고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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