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플레이오프] 불 뿜은 '캐니언'의 총포! 담원 기아, 한화생명 꺾고 2:0

이한빛 2021. 4. 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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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담원 기아가 '캐니언' 김건부의 활약을 앞세워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담원 기아는 16분경 두 번째 협곡의 전령을 둔 교전에서 레리-볼리베어를 처치하고 버프를 획득했다.

한화생명이 그라가스-사일러스를 앞세워 이즈리얼을 끊는 등 활약했지만, 담원 기아 역시 21분 볼리베어-사일러스를 제압하고 바론을 사냥해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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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모건(그라가스)-아서(볼리베어)-쵸비(사일러스)-데프트(징크스)-뷔스타(렐)
담원 기아: 칸(사이온)-캐니언(그레이브즈)-쇼메이커(세라핀)-고스트(이즈리얼)-베릴(브라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담원 기아가 '캐니언' 김건부의 활약을 앞세워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경기 5분경 탑 라인에서 사이온-그레이브즈의 협공에 그라가스를 내줬지만, '아서' 박미르의 볼리베어가 사이온을 마무리 지으며 맞받아쳤다. 한화생명은 아군 진영으로 도망치는 그레이브즈를 추격했고, '쇼메이커' 허수의 방해로 사일러스는 추격전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순간 판단으로 세라핀을 솔로킬 내며 성과를 냈다.

담원 기아는 16분경 두 번째 협곡의 전령을 둔 교전에서 레리-볼리베어를 처치하고 버프를 획득했다. 한화생명이 그라가스-사일러스를 앞세워 이즈리얼을 끊는 등 활약했지만, 담원 기아 역시 21분 볼리베어-사일러스를 제압하고 바론을 사냥해 반격했다. 담원 기아는 이후 한타에서 연전연승 하며 30분 만에 한화생명의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이미지 출처=담원 기아 제공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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