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 봉쇄로 영양실조 아동 10만명 치료 못받아"

이현희 2021. 4. 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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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방역으로 이동을 통제해 10만 명에 가까운 영양실조 아동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구호단체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한 국제구호단체는 "아동과 임산부, 수유부 약 44만 명이 영양제를 받지 못하고, 심각한 영양실조 아동 9만5,000 명에게 필요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문조사는 작년 5월부터 5개월간 38개 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보고서에는 11개 단체의 답변이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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